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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재테크] 정액보험과 변액보험은어떻게 다른가?

생명보험은 지급되는 보험금액의 확정 여부에 따라 크게 정액보험(定額保險, valued contract)과 변액보험(變額保險, variable life insurance)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정액보험은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지급되는 보험금의 액수가 보험계약 때 확정되어 있는 상품이고, 변액보험은 계약 시 약정한 보험금, 즉 보험사고 시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액이 변동되는 상품이다. 자세히 설명하면 정액보험은 보험사고의 시기와 관계없이 보험금 지급액이 항상 일정한 보험을 말한다.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에 손해 유무 또는 정도 여하를 고려하지 않고 일정액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대부분의 생명보험이 이에 해당된다. 변액보험은 보험의 본래 기능인 보장기능에다가 은행의 저축기능과 증권의 뮤추얼펀드(mutual ..

[보험 재테크]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어떻게 다른가?

첫째, 보험가입 대상이 다르다. 생명보험은 인보험 상품으로서 사람의 생존과 사망 등에서 오는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가입 대상이 사람이다. 손해보험은 물(物)보험 상품으로서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므로 가입 대상이 재물이다. 둘째, 보험금 지급 방식이 다르다. 생명보험사가 취급하는 보험 상품은 보험사고 발생 시 지급되는 금액이 실제 발생할 손해액과는 관계없이 보험계약 체결 당시에 미리 약정된 정액보험(定額保險, valued contract)이다. 따라서 사고 시 지급될 보험금 규모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반하여 손해보험사는 보험가입금액을 한도로 실제 입은 손해액 이내에서 보상하는 실손보상보험(實損補償保險, contract of indemnity)을 주로 ..

[보험 제테크] 보험의10가지 기능

1. 위험을 관리해준다 이 세상에 위험이 없는 것이란 없고 위험이 없는 곳도 없다고 하듯, 우리 주변에는 항상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산다는 것 자체가 위험을 감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으로 위험을 완전히 피하면서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위험이 부지불식간에 다가올 것을 각오하고 조금이라도 위험이 덜 발생하기를 바라면서 ‘어떻게 하면 위험한 상황을 덜 겪거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면서 자신이 어떠한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올바로 선택하고 관리한다면 이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데, 그 선택의 대상이 바로 보험이다. 인생에 안전을 보장해주는 보증수표란 없으므로 위험을 올바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

카테고리 없음 2023.07.01

[보험 재테크] 가장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나

살갑게 형성된 한 가족이 가장의 사회적 정년 시점까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면 이보다 더 바랄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네 인생은 ‘만약(if)의 연속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요즈음 우리 인생살이다. 이제는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평균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지만 젊은 나이에 요절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즉, 오래 살면서도 그만큼 언제 갑작스럽게 사망할지 예측할 수 없는 시대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앞으로의 내 인생에 그러한 ‘만약(if)’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사랑하는 가족은 어떻게 될까? 특히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가장에게 나쁜 일이라도 생긴다면 나의 가정은 어떻게 될까? 가장의 사망은 곧바로 ..

[성취하는 뇌] 브레인푸드에 뇌가소성이 있다

청소년기는 사회적, 정서적 행동와 더불어 높은 인지 기능의 기초가 되는 뇌가소성의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 뇌의 무게는 몸 전체의 2%이지만 산소와 영양분은 20~25% 가까이 소비한다. 뇌의 유일한 영양분은 포도당이다. 하루에 종이컵 하나인 120ml의 포도당이 꼭 필요하다. 지방과 단백질도 뇌에는 꼭 필요하다. 지방은 정보전달을 촉진시키는 수초의 형성을 돕는다. 뇌의 60%가 지방으로 이루어졌다.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 방출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적절한 영양을 잘 공급해야 한다. DHA를 섭취해라 건강한 식단은 활력을 넘치게 하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뇌를 활성화한다. 특히 오메가3라고 불리는 다중불포화 지방산은 뇌 기능에 중요하다. 두뇌의 60%는 지방이고 DHA가 두뇌지방의 약 20%를 차지한다. ..

대입/공부습관 2023.06.24

[성취하는 뇌] 운동에는뇌가소성이 있다

뇌는 움직임을 위해 만들어졌다 뇌와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과학자들은 뇌가소성을 일으키는 최고의 방법으로 운동을 선택한다. 뇌가 몸을 변화시키듯이, 몸이 뇌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자신감을 증대시킨다. 호모사피엔스는 20만 년 전에 나타났고, 현재 인류의 조상으로 여겨진다. 인류는 수십만 년 동안 동굴에서 생활했다. 그리고 수렵과 농경생활을 하면서 식량을 얻었다. 먹기 위해 매일 같이 몸을 쓰지 않으면 안 되었다. 운동과 움직임은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농경 중심의 사회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급격히 변화했다. 200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생활환경이 빠르게 변화했다. 미래에는 더욱 지금보다 할 일이 줄어들 것이다. 몸은 뇌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야..

대입/공부습관 2023.06.23

[몰입수학] 중3은 고3이다

‘중3은 고3’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중3 겨울방학을 그 정도로 단단한 각오를 가지고 보내지 않으면 고등학교 때 반드시 후회할 수 있다는 뜻이다. 입시제도, 특히 수시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은 내신 성적이다. 수시제도하에서는 3년간 내신 성적의 평균에 다양한 활동들을 추가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입학원서를 내게 되기 때문이다. 대학을 겨누는 양대 산맥인 수시와 정시의 비율은 3대1에서 4대1 사이인데, 75퍼센트 정도 비율로 수시가 대세다. 물론 앞으로 정시 비율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 아이들은 한 학기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한 번씩, 고등학교 3년 동안 열두 번의 내신 시험을 본다. 이 열두 번의 시험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르는 셈이다. 이 열두 번의 시험..

대입/공부습관 2023.06.20

[1등의 공부] 실전 -시험전략 2

D-DAY 100일, 30일, 1주일 전략 앞서 1등과 우리의 공부법이 다른 결정적 이유가 시험을 대비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했다. 그 전략은 공부하는 모든 순간에 적용되어야 하지만 특히 수능 같은 경우 D-100일 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능 D-100일 전까지의 모든 공부는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라고 보면 된다. 즉 과목별 기본 개념 공부는 당연히 끝났어야 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D-100일부터는 실전 문제 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수능을 대비한 공부를 했느냐 안 했느냐, 즉 주요 과목에서 수능 성적을 올릴 수 있느냐 못 올리느냐는 바로 이 시점에 이미 결정 났다고 할 수 있다. 만약 D-100일 전에 개념 이해가 다 안 되어 있으면 솔직히 답이 없다. 수능 D-100일이 되면 ..

대입/공부습관 2023.06.16

[1등의 공부] 실전 -시험전략1

내신은 수업에, 수능은 기출문제에 답이 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가 1등의 공부 방식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일까? 잘 자리 잡은 습관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부단한 노력, 공부에 대한 흥미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결정적인 것은 바로 이것이다. 바로 출제 방향을 예측하는 것이다. 출제 방향을 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알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과 어떤 문제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전 영역을 다 공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 특히 열심히 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과 1등은 바로 이 지점이 확연하게 다르다. 방향성 없이 그저 열심히만 하는 학생들은 어디에서 문제가 나올지 모르니 A부터 Z까지 다 공부..

대입/공부습관 2023.06.15

[1등의 공부] 실전 - 시간vs양, 오답노트, 필기

‘시간’이 아닌 ‘양’으로 계획하라 첫째, 공부 목표와 계획은 시간 단위가 아닌 양 단위로 세운다. 쉽게 말해 오늘 할 공부 목표를 세울 때 5시간 하겠다는 것보다 수학 20문제, 국어 지문 10개를 풀겠다는 계획을 잡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이다. 하루에 5시간 공부하겠다는 시간 단위 목표를 세우면 그 5시간 동안 억지로 앉아 있게 되지만, 수학 20문제를 풀겠다고 양 단위 목표를 세우면 이 문제를 빨리 풀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집중력이 높아진다. 또한, 시간에 얽매이다 보면 제대로 공부를 했다기보다,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보는 것에서 뿌듯함을 느끼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둘째, 장기 계획보다는 단기 계획 위주로 세운다. 우리는 흔히 공부 잘하는 만점자라면 일일 계획표뿐만 아니라 분기 계획표나 연간 ..

대입/공부습관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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