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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6

[미국주식] 없는거 빼고 다 있다 아마존

물건을 팔아 수익은 크게 남지 않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로 마진을 남기는 아마존. 코로나19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는 아마존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다. 베조스는 2020년 8월 말 순자산이 2천억달러를 넘는 역사상 최초의 사람이 됐다. 그는 맥켄지 스콧과의 이혼으로 그가 갖고 있는 아마존 지분의 4분의 1을 떼어주고도 여전히 4년째 최고 부자의 영예를 안고 있다. 제프 베조스는 2017년부터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부자다. 베조스는 어떻게 최고의 부자가 됐을까? 그의 자산 대부분(90%)이 아마존 지분(11%)이다. 1994년 시애틀 차고에서 탄생한 아마존은 그를 어떻게 세계 최고의 부자로 만들어줬을까? 아마존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

[미국주식] 10년 넘게 배당 주는 성장주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주 중 유일하게 10년 넘게 배당을 늘려온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사업이 잘되고, 수익성도 강화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도 애플처럼 차고에서 시작됐다. 빌 게이츠가 폴 알렌과 함께 1975년 뉴멕시코 차고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다. 10년 후인 1985년 윈도우(Windows)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후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 등 직장인 필수 아이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우리 삶에 한층 더 깊숙이 파고들었다. 2010년대 초반까지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이다. 2010년대 중반을 시작으로, 그리고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키우게 될 것은 ‘클라우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차 산업혁명(인터넷)을 지나 4차 산업혁명(데이터)으로 가는 격변의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해왔다. 3..

[미국주식] 아이폰만 팔지 않는다 애플

애플은 아이폰만 팔지 않고 애플페이 등 소프트웨어로도 돈 버는 회사이다. 성장주이지만 배당도 준다. ‘애플(AAPL)’ 하면 스티브 잡스와 아이폰이 떠오를 것이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6년 차고에서 컴퓨터를 만들었다는 전설적인 이야기 말이다. 그 컴퓨터는 아이폰이 됐고, 아이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와 함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에 서 있다. 애플이 ‘아이폰’만 판다고? “NO” 그런데 애플을 스마트폰을 파는 기업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애플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과 같다. 애플은 아이폰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 애플이 단순히 휴대폰을 파는 기업이었다면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되기 어려웠을 것이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2020년 12월 18일 기준 2조 1,500억달러..

[미국주식] 배당컷은 언제 발생하나

배당주 투자가 안전 투자의 대표격으로 칭송되곤 있지만, 당연하게도 항상 안전하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주요 배당주들은 언제 배당을 삭감(배당컷)했을까? 과거의 사례를 살펴보는 게 향후 배당투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이 힘들 때 배당컷이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이자 당연한 이유는 기업이 돈을 못 벌 때다. 기업실적이 구조적으로 감소하고 있거나, 경영진이 최신 트렌드를 좇아가지 못할 때가 그 예다. 당장 버는 돈이 없으니 주주들에게 나눠주지도 못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을 운영하고 있는 L브랜드(LB)다. L브랜드는 온라인 쇼핑이 주류가 되어 가는 시대에 오프라인에만 치중하는 우를 범했다. ‘오프라인 강자’라는 칭호를 내려놓질 못했던 것이다. 주 소비자들인 10~20대 여성들..

[미국주식] 50년 동안 꾸준히 배당 늘린 배당주

50년 동안 꾸준히 배당해온 ‘배당왕’ 배당왕(Dividend King)이란 최소 50년 동안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기업을 뜻한다. 50년 이상 한 번도 배당을 멈추거나 삭감한 적이 없단 얘기다. 배당을 꾸준히 늘렸다는 건 그 기간 동안 꾸준히 돈을 벌었단 얘기와도 일맥상통한다. 돈을 벌어야 주주에게 나눠줄 돈도 남을 테니 말이다. 고로 배당왕은 재무적으로 튼튼하면서 주주에게 베풀 줄도 아는 왕다운 왕인 셈이다. 배당왕들이 거쳐온 세월만 봐도 ‘왕’답다는 게 증명된다. 이들이 배당을 늘려온 50년 동안 자본시장이 겪은 위기만 수십 가지인 탓이다. 대표적인 게 ‘베트남 전쟁, 오일쇼크, 9·11테러, 닷컴버블 붕괴, 2008년 금융위기’ 등이다. 이런 위기를 겪고도 배당을 꾸준히 늘려왔으니 ‘왕’이라고 불..

[미국주식] 해외주식으로 돈 벌면 세금은 ?

해외주식을 살 때는 ‘세금’이 없다 국내주식을 사거나 팔 때는 증권거래세를 낸다. 정확히 말하면 살 때는 안 내고, 팔 때 한꺼번에 증권거래세를 낸다. 이름 그대로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상관없이 거래하는 행위 자체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해외주식에 투자할 때는 증권거래세가 아예 없다. 물론 국내주식보다 더 비싼 수수료는 고민거리다. HTS 기준으로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별로 0.01~0.08% 수준이나 미국은 0.25% 수준이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큰 차이가 없다. 해외주식을 보유해 ‘배당’ 받으면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미국주식을 보유하면 월 1회 배당부터 분기 1회 배당까지, 국내주식을 보유할 때보다 더 자주 배당을 받게 된다. 배당소득세는 증권사가 알아서 원천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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