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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투자 7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⑦

도박장보다 살벌한 주식시장 차가운 숫자만 가득한 주시시장 도박장의 타짜들은 잠시 동안 큰돈을 만지기는 하겠지만 마지막은 비참하다. 새드엔딩이다. 결국 손모가지가 잘리거나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주식시장은 익명성이 완전히 보장된다. 모든게 전산화되어있다. 주식시장은 누구에게 주식을 싸게 사서 누구에게 바싸게 팔았는지, 혹은 누구에게 주식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즈거 돈을 잃었느야 벌었느냐가 중요한 뿐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의 타짜들은 도박장의 타짜들과 급이 다르다. 이들은 정제적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는다. 사실상 주식시장에서는 어떻게 벌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냥 벌었다가 중요하다 원래 돈이라는게 그렇지 않은가? 이 돈은 깨끗하고 양심적인 돈, 저돈은 사기 쳐서 번 더러운..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⑥

주식시장과 도박장의 대표적인 공통점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과 강원랜드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1,000원짜리 미만 주식이 있다. 강원랜드도 최저 배팅금액이 1,000원이다. 요즘엔 주식매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보다 더 간단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은 잦은 매매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사화된다. 어떻게 보면 주식시장이 강원랜드보다 훨씬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다. 어디서든지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초보투자자들은 아무런 준비와 계획 없이 발을 들이다 쉽게 중독에 빠진다. 현금박치기다 주식시장과 타지노은 완전한 현금거래다. 그래서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더욱 ..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⑤

과거는 반복된다 박스권 매매는 쉬운 듯하지만 직접 실전에 뛰어들어보면 신경은 신경대로 쓰이고 큰돈이 되지는 않는다. 더구나 푼돈을 벌기 위해서 좁은 박스권 매매를 하다보면 매매가 잦아져 수수료와 세금만 계속 쌓이게 된다. 그리고 정해진 박스 안에서 고점과 저점을 산정해 매매해야 하므로 박스권 돌파에 대응하기 힘들다. 또 푼돈을 벌다가 박스권 자체가 하향하면 손절매를 할 수 밖에 없어 돈을 잃게 된다. 대부분 차트는 기업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정체와 쇠퇴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에 파동과 패턴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정한 가격대가 형성되면 지지선과 저항선이 만들어진다. 투자자의 관심과 참여 거래량 거래량이 많아지면 누군가는 주식을 많이 사고누군가는 주식을 많이 판다. 대량 거래를 통해 주식의 손 바뀜이..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④

차트의 검은 유혹 상승추세-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른다 시장 주체인 대중에 의해 긍정과 부정의 여론이 형성되면 이것이 추세를 만드는힘이 된다. 이러한 추세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며 일정시간 지속된다. 단기적인 주식가격의 움직임은 그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며 큰 돈이 들어오면 오른다. 투자자들이 관심이 떨어져 큰돈이 빠져 나가면 내린다. 주식가격이 상승추세를 만들 수 있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첫째는 개별기업의 신기술 개발 또는 영업이익 증가 등의 호재다. 이 경우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투자대상물을 긍정적으로 보게 된다. 둘때는 수금적인 부분이다. 상승추세의 신고가 주식은 오르는 과정에서 손해를 본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매물대가 없고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거의 없다(수익 나고 있..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③

세력의 차트비법 세력이 차트를 이용하는 법 주식시장에사 차트로 홀짝을 하는 사람은 도박판에서 주사위로 홀짝을 하는 사람보다 상황이 심각하다. 주식시장는 도박판과는 급이 다른 타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의 타짜는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교묘하게 설계한다. 이들은 비상식을 상식처럼 보이게 하고 말도 안 되는 상황조차 이성적으로 보이게 한다. 주식매매는 쉽고 간편한 것이라고 꼬드긴다 타짜들은 호구에게 주식투자가 별것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이들은 주식을 이야기할때 차트를 이용해 설명한다. 차트의 이 위치에서 사면 이만큼 수익이 나고, 저 위치에서 팔면 저 만큼 수익이 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차트는 단순하다. 그냥 그래프다. 이들은 그럴듯한 차트를 서별하여 매매를 단순화시키고, 차트를 참고해서 특..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②

주식타짜를 이기는 실전 플레이어 [모텐텀 상] 모텐텀 상으로 분류한 주식은 한마디로 인기가 높다. 그래서 당장 실적이 별 볼일 없다고 해도 주가는 영향을 받지 않느다. 미래가치를 크게 보기 때문에 가치도 크게 본다. 이러한 인기와 관심으로 인해 상승은 더 큰 상승을 낳으면 그것이 이렁기간 유지되고, 마지막엔 투기수요가 급증하면서 더 높이 상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가 실제로 실현되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다. 그래서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서 급락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모템텀 상의 주식은 큰 수익을 낼 수도 잇지만 위험이 크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다. 주식시장에서 미래 기대심리가 큰 산업은 대중과 투자자에게 인기가 좋다. 이러한 인기는 시대 변화와 신기술, 언론 주목 등 다양한 요인..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①

현혹되면 죽는다 제대로 한 투자는 성공하지 못한 투자보다 낫다 주식시장의 속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워렌 버핏의 스승 벤저민 그레이엄은 안녕 미스터 마켓 이라 시작하는 글로 주식시장을 마예 미친 사람에 비유했다. 한마디로 '주식시장은 미쳤다고 정리해주고 있다. 미친 사람이 매일 다르게 들도 오는 가격을 다 흘려듣고 내가원하는 가격이 올떄까지 끝까지 참으라는 말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주식시장는 참 쉬워 보인다. 정신병과 조울증이 있는 주식시장을 이성적인 우리가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결과 아닌가? 하지만 미스터 마켓이 날마다 찾아와 문을 두들기면서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같이 미쳐버릴 수 있다. 미친 사람이 곁에 있을때 감정에 아무런 동요가 없기 위해서는 오랜 적응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험이 없으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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