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살 때는 ‘세금’이 없다 국내주식을 사거나 팔 때는 증권거래세를 낸다. 정확히 말하면 살 때는 안 내고, 팔 때 한꺼번에 증권거래세를 낸다. 이름 그대로 주식을 팔아서 이익을 보든, 손실을 보든 상관없이 거래하는 행위 자체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그러나 해외주식에 투자할 때는 증권거래세가 아예 없다. 물론 국내주식보다 더 비싼 수수료는 고민거리다. HTS 기준으로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별로 0.01~0.08% 수준이나 미국은 0.25% 수준이다.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큰 차이가 없다. 해외주식을 보유해 ‘배당’ 받으면 ‘배당소득세’를 내야 한다 미국주식을 보유하면 월 1회 배당부터 분기 1회 배당까지, 국내주식을 보유할 때보다 더 자주 배당을 받게 된다. 배당소득세는 증권사가 알아서 원천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