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직접투자 vs 간접투자

주식투자의 장점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시작 단계부터 목돈이 꽤 큰 단위의 필요합니다.

이에 비해 주식은 월급의 몇 %씩이라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혹은 쌈짓돈이 생길 때마다 주식을 살 수도 있겠죠.

부동산은 목돈이 묶여 단기간 내에 팔아 바꾸기 어렵지만, 주식은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팔 수 있습니다.

 

투자방식을 상황에 맞춰 정할 수 있습니다

직접투자를 할 시간과 여력이 없다면, 주식펀드에 가입하여 펀드매니저에게 맡겨도 됩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배당투자로 매년 수익을 올릴 수도 있죠.

좀 더 적극적인 투자 스타일이라면, 자신만의 투자 사이클에 따라 주식을 매매해도 됩니다.

1~3년 정도 투자하고 싶다면 옐로칩 이상의 경기민감주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투자는 마치 카멜레온처럼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재테크 수단입니다.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해줍니다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원격진료, 스마트카, 전기차, 인공지능(AI) 등 주식투자자라면 다양한 신기술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엔터테인먼트 종목에 투자하려면 요즘 잘나가는 연예인이 누구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는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가장 핫한 뉴스를 선점하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가 되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마우스 클릭할 힘만 있으면 주식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처럼 장년층은 물론이고, 노년층까지 주식 강연회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수십 년 동안 자신만의 투자기법으로 주식을 매매해온 사람도 있고, 월세처럼 꼬박꼬박 들어오는 수입을 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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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투자의 장점

 

주식형펀드

코스피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에 60% 이상 투자합니다.

그러므로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시기에 투자하면 유리하겠죠.

세부적으로는 가치주펀드, 성장주펀드, 배당주펀드 등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채권형펀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행하는 국공채나 회사채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따라서 발행 주체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위험이 낮고, 대신 수익률도 낮은 편입니다.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은 경기가 좋으면 주식에 투자하고 안 좋으면 채권의 비중을 높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채권형펀드는 경기불황으로 금리가 떨어지는 시기에 관심을 가질 만합니다.

 

혼합형펀드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혼합형펀드입니다.

수익성 높은 주식형펀드에 가입하자니 원금 손실의 부담이 크고, 안정성 높은 채권에 투자하자니 수익성이 아쉬울 때는 혼합형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배당주펀드

기업은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분을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나눠줍니다.

배당주펀드는 배당주에 우선적으로 투자합니다.

주식시장의 등락에 관계없이 노후자금을 목적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용합니다.

 

인덱스펀드

특정 지수의 흐름과 동일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펀드입니다.

인덱스펀드는 특정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 같은데 종목 선택이 고민될 때 가입하면 좋습니다.

이밖에 부동산펀드와 혼합자산펀드, 금, 미술품 등에 투자하는 특별자산펀드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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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직접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는?

 

나만의 투자전략으로 높은 수익률을 노릴 수 있습니다

특정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가 더 크긴 합니다. 하지만 주식을 보는 시각과 마인드가 확실히 잡혀 있고, 자기만의 투자전략을 세워서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직접투자의 수익률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많은 주식투자자들이 직접투자를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간접투자보다 비용이 더 저렴합니다

단타로 주식을 너무 자주 팔고사지만 않으면 간접투자보다 비용이 덜 듭니다.

직접 주식을 살 경우 매매수수료와 세금을 내야 하니까요.

 

 

환금성이 좋습니다

펀드는 환매하려면 며칠이 걸리고, 어떤 펀드는 일정기간 동안 환매할 수 없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주식은 거래일 당일에도 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