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보는 차트에 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틀렸다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팔라’는 것은 상투적인 말일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당신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방법은 주식 전문가의 방식이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한다.
‘높은 가격에 사서 더 높은 가격에 판다.’
지난 25년간 나는 나만의 접근 방식과 통제 방식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주에는 재무제표 신봉자가 되었다가 다음 주에는 차트 해석자(추세분석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달에는 A지표를 따르고 다음 달에는 B지표를 따르는 식으로 바꾸지 말라. 일단 시장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식에 따라 투자하는 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그것을 초지일관 따라야 한다. 만일 그렇게 했는데도 계속 실패한다면, 그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러나 방법을 바꾸기 전에 자신이 처음 선택한 방법을 제대로 익혔는지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단지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진짜 제대로 된 방법을 쉽게 던져버려서는 안 된다.
신문에서 오늘의 펀더멘털■을 읽고, 그 정보에 따라 투자하면서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불가능하다. ‘펀더멘털’이라는 아주 건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이 방식은 사실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이다. 그런데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이 방식을 따른다. 초보 투자자가 취하기 쉬운 소량의 독약이라고 할까. 투자자 대부분은 이런 독약에 중독되어 있다.
■ 재무구조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아울러 일컫는 말. 우리나라도 IMF 경제위기 때 “펀더멘털은 좋은데 단지 외환이 부족해서…”라는 말을 정부 관료가 자주 했다. 기업 재무구조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재무제표 등을 통칭하는 용어다.
시장은 예상을 벗어나게 마련이며, 주식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의 펀더멘털을 파는 것이다. 소위 ‘빅 뉴스’라는 화려한 이름에 휘둘리지 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뉴스가 주식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제대로 해석하려면 좀 더 기술적인 접근법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이 부를 쌓는 비결
한 가지 방식으로 밀고 나가라
지난 25년간 나는 나만의 접근 방식과 통제 방식을 일관되게 유지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주에는 재무제표 신봉자가 되었다가 다음 주에는 차트 해석자(추세분석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어떤 달에는 A지표를 따르고 다음 달에는 B지표를 따르는 식으로 바꾸지 말라. 일단 시장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 방식에 따라 투자하는 법을 어느 정도 익혔다면, 그것을 초지일관 따라야 한다. 만일 그렇게 했는데도 계속 실패한다면, 그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러나 방법을 바꾸기 전에 자신이 처음 선택한 방법을 제대로 익혔는지 먼저 확인해봐야 한다. 단지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진짜 제대로 된 방법을 쉽게 던져버려서는 안 된다.
펀더멘털보다는 시장을 관찰하라
신문에서 오늘의 펀더멘털■을 읽고, 그 정보에 따라 투자하면서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건 불가능하다. ‘펀더멘털’이라는 아주 건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이 방식은 사실 재앙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이다. 그런데도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거의 이 방식을 따른다. 초보 투자자가 취하기 쉬운 소량의 독약이라고 할까. 투자자 대부분은 이런 독약에 중독되어 있다.
기술적 접근법이 왜 중요한가
▶ 차트를 보지 않은 채로 주식을 사거나 팔지 말 것.
▶ 좋은 뉴스가 들릴 때는 주식을 사지 말 것. 특히 차트가 뉴스와 다르게 움직일 때는 절대 사지 말 것.
▶ 주가가 폭락한 후에도 주식을 사지 말 것. 주식 매매가 계속될수록 떨어진 주가는 더 떨어진다.
▶ 차트가 하강 곡선을 그릴 때 주식을 사지 말 것 (어떤 선이 하강곡선인지 알려주겠다).
▶ P/E(가격Price/수익Earnings)가 아무리 낮게 떨어졌다 하더라도 차트가 하강 곡선을 그릴 때에는 주식을 사지 말 것. 몇 주가 지나 주가가 더 떨어지고 나면 왜 주가가 떨어졌는지 알게 될 것이다.
▶ 일관성을 유지할 것. 비슷한 상황인데 어떤 때는 주식을 사들이다가 또 어떤 때는 판다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실력도 수익도 늘지 않는다.
차트 기본 용어 익히기
저항Resistance | ‘공급’이라고도 한다. 주식이 한동안 난항을 겪으며 오르락내리락하는 지역. 저항 지역에 여러 번 접근할수록, 또 그 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항 지역에서 마침내 벗어날 때 상승 또는 하락폭은 커진다.
<차트 1-5>의 예를 보면 첫 번째 저항은 30에 가깝다. 크게 하락한 다음 새로 형성된 저항 지역은 11½과 12 사이다. 그중 첫 번째 저항은 12에서, 두 번째는 11½에서 형성되었고 XYZ 주가가 이 저항 범위에서 벗어나 상승하기 직전에는 11¾에서 형성되었다. 저항 범위 위로 주가가 올라가면 앞으로 주가가 계속 오른다는 신호다. 그리고 주요한 주가 변동이 생긴 다음, 즉 크게 오르거나 내린 다음에는 새로운 저항(또는 공급)이 형성되게 마련이란 것을 명심해야 한다. XYZ 주식의 경우, 첫 번째 저항은 29½과 30 사이에서 형성되었고, 두 번째는 11½과 12 사이에서 형성되었다.
트레이딩 범위Trading Range■ | 매수인과 매도인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형성되는 중립 지대, 바로 지지 지역(이 경우는 8과 8½ 사이)과 저항 지역(11½과 12 사이) 사이의 범위를 가리킨다. 주식이 상승 곡선을 이룰 때 매수인은 매도인보다 세가 강하므로 그 결과 주가가 오르고, 하강 곡선일 때는 이와 반대로 매도인이 매수인보다 강하므로 주가가 떨어진다. 그러나 전체 트레이딩 범위를 보면 양측 모두 힘이 비슷하다. 차트의 26~30 사이에서 처음 트레이딩 범위가 나타났고 두 번째 트레이딩 범위는 8에서 12에서 형성되었다.
■ 장기 추세가 아닌 박스권 내의 단기성 매수·매도 범위를 뜻한다.
이동평균(평균동향)Moving Average(MA) | 단기 또는 장기 동향을 보는 매우 중요한 수단. 등락이 계속되며 움직이는 주가의 평균은 전반적인 주요 흐름(트렌드)과 맥을 같이하므로 이 평균치만 잘 살펴보면 매일매일 소용돌이 치는 주가라 할지라도 시장을 내다볼 수 있다.
장기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주가가 저항선을 뚫기 시작하여 30주간 MA 위로 움직였을 때로, 더 이상 주가는 떨어질 염려가 없다. (이미 주식을 갖고 있는) 트레이더가 주식을 사기 가장 좋은 시점은 이미 주가가 30주간의 MA 위로 움직이면서 MA도 상승 곡선을 이룰 때다. 주식이 새로운 트레이딩 범위 안으로 모이고 MA에 접근해서 저항선을 뚫는 때가 이상적인 진입 시점이다.
돌파Breakout | 주가가 저항 지역 최고점 위로 움직일 때(<차트1-5>에서는 12), 일단 저항 지역 최고점을 지난 12⅛에서 돌파가 일어난다. 돌파에도 다양한 등급이 있다. 기억해야 할 두 가지 힌트는 다음과 같다. (1)지지선 아래 주가가 머문 시간이 길면 길수록 돌파는 더욱 큰 영향을 끼치며, (2)돌파 시점에 주식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 상승세는 더욱 거세진다(다음 장에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니 걱정하지 말 것! 지금은 이 두 가지 법칙만 명심하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붕괴Breakdown | 돌파의 반대. 즉 주가가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움직일 때(<차트1-5>에서는 26), 붕괴는 지지 지역의 최저점을 통과한 25⅞에서 발생한다. 돌파 때와는 달리 붕괴할 때 꼭 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주식은 그 자체의 무게로 하락하지만 양이 늘 수는 있다.
후퇴(풀백)Pullback | 주가가 트레이딩 범위를 벗어나 상승할 때, 주가를 초기의 돌파 지점 가까이 되돌려놓는 조정이 적어도 한 번은 있다(이 경우는 12⅛). 이 시점이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두 번째 기회다(특히 거래량은 많지 않은데 일시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한편 주가가 지지선 아래로 하락할 때도, 붕괴 수준(이 경우 25⅞) 가까이에서 적어도 한 번은 풀백이 발생한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풀백이 발생할 때 주식을 공매도하기 좋다.
추세선Trendline | 당신이 자를 대고 차트의 어떤 지점 두 곳을 이으면 그것이 추세선이다. 그러나 그냥 그린 추세선과 ‘의미 있는’ 추세선은 큰 차이가 있다. 의미 있는 추세선은 적어도 세 지점이 닿아야 한다. 다음 페이지의 스카이라인Skyline 주식 <차트 1-6>은 의미 있는 추세선의 예를 잘 보여준다. 이 추세선은 네 번째 점에 닿자마자 곧이어 다섯 번째 연결점이 뒤를 잇고 있다. 이런 선이 경고 신호를 울려주는 선이다. 곧 붕괴가 일어나 추세선의 방향이 아래로 꺾이리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상승 추세선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면 부정적인 신호인 반면, 하락하는 추세선 위로 주가가 상승하면 매우 낙관적인 신호다(스카이라인 주식은 상승하는 추세선 아래로 떨어지자마자 말 그대로 붕괴했다).
차트 읽기의 기초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각각의 고가-저가-종가 꼭지점이다. 뭐니 뭐니 해도 주가의 흐름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주가는 시간과 함께 일정한 패턴을 그리게 된다. 이 패턴이야말로 주식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실마리다.
두 번째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 주週의 주식 거래량이다. 주가가 상승할 때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할 때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앞에서도 언급했고, 또 앞으로도 자주 강조하겠지만 돌파 시점에 거래량이 느는 것은 매우 좋다. 거대한 물량은 긴급하고 확실한 매수로 이어져 주가를 크게 끌어올린다.
차트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요소는 30주간의 MAMoving Average다. 맨스필드 차트는 모든 30주의 주가를 동등하게 계산한 단순한 MA 대신 가중치를 더한 MA를 사용한다. 예전 주가보다 최근 주가에 더 많은 가중치를 준 MA다. 이는 MA가 현재 주식 동향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중평균 MA는 방향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중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장기간의 MA는 꼭 봐야 한다.
네 번째로 주목해야 할 요소는 장기 정보 차트다. 장기 정보 차트를 한번 보기만 해도 당시 주가가 과거 몇 년 중 최고가임을 알 수 있다. 주식을 위협할 만한 저항이 없기 때문에 이는 매우 바람직한 상황으로서, 바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때는 아무도 주식을 팔려고 하지 않는다. 주식을 팔려는 사람이 없어 주가는 더 상승한다. 주식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몇 개월 동안의 상승분이 과거 몇 년 동안의 상승분을 능가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차트 분석 전문가를 위한 첫걸음
차트로 보는 주식 주기 4단계
1단계 | 기초 지역
▶ 하락세를 멈추고 매도세와 매수세가 균형을 찾아가는 시기.
▶ 후반에 거래량이 크게 늘면 좋다.
▶ 바닥시세가 오래 이어진다고 무조건 사거나 팔아서는 안 된다.
2단계 | 상승 국면
▶ 주식이 30주간 MA와 추세선 위로 돌파하면서 시작된다.
▶ 돌파할 때와 풀백할 때가 매수 적기다.
▶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등락이 심해진다.
3단계 | 최정상 지역
▶ 상승세가 끝나고 매수세와 매도세가 균형을 이루는 시기.
▶ 거래량이 늘고 주가 변동이 심하다.
▶ 트레이더는 보유 주식 전부를, 투자가는 반을 팔아라.
4단계 | 쇠퇴 국면
▶ 등락을 거듭하던 주가가 지지 지역 최저점 아래로 떨어진다.
▶ 아무리 좋은 우량주라도 사거나 보유해서는 안 된다.
▶ 하락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MA도 하락하기 시작한다.
먼저 숲을 보고 나무를 고른다
첫째, 시장의 흐름을 살핀다. 시장 흐름이 썩 낙관적이지 않다면 비록 어떤 주식이 돌파 시점을 지났다 하더라도,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 전체 시장 흐름이 좋지 않으면 개인의 성공 확률도 낮기 때문이다.
둘째, 상승세에 있는 산업군을 고른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산업군에 속하는 종목과 하락세인 산업군에 속한 종목은, 비록 주가가 똑같이 오르고 있다 할지라도 매우 다르게 움직인다. 상승세에 있는 산업군에 속한 주식은 50~70퍼센트의 빠른 상승률을 보이지만, 하락세에 있는 산업군에 속한 주식의 상승세는 5~10퍼센트의 느린 상승률을 보인다.
셋째, 개별 종목을 고른다. 시장 흐름이 성장세인 데다가 A산업 분야의 성과가 매우 좋다고 판단되면, 마지막으로 그 산업 분야에서 가장 잘나가는 종목 한두 개를 골라 집중해야 한다.
최고 수익을 내는 개별 업종 고르는 법
거래량이 많아야 한다
주식 종목을 정할 때 저항의 위치와 크기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거래량이다. 무엇보다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거래량을 제대로 확인할 줄 알게 되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우리는 거래량이 왜 중요한지 논리적으로 알지는 못해도, 어느 차트 책이건 한번 훑어보면 돌파 시점의 거래량이 향후 주가에 결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납득할 수 있다.
거래량이 왜 중요할까? 거래량은 매수자의 힘을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이미 말했지만, 주식은 그 자체의 무게로 하락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주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구매력이 필요하다. 주식시장은 커다란 바위를 언덕 위로 굴려올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바위를 언덕 위로 움직이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들지만, 일단 놓아버리면 바위는 그 자체의 힘으로 아래로 굴러 내려가면서 가속도가 붙는다. 그러므로 새겨두어야 할 법칙은 간단하다. 거래량이 늘지 않은 채로 이루어지는 돌파는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거래량이 얼마가 되었든 돌파 때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았다면, 그런 주식은 피해야 한다. 당신이 매수가 역지정 주문■■을 했다면, 그 주식이 돌파한 뒤 상승할 때(대부분 상승한다) 재빨리 팔아치워 이윤을 챙겨야 한다.
▶ 첫째, 시장 추세가 상승세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둘째, 업종이 성장세에 있어야 한다.
▶ 셋째, 좋은 업종 중에서 위쪽 저항선의 부담을 되도록 적게 받으면서 2단계로 돌파하는 주식을 찾아야 한다.
▶ 마지막으로 돌파 시점의 거래량을 꼭 확인해야 한다.
사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
▶ 전체 시장의 흐름을 확인한다.
▶ 차트를 기술적으로 분석해 최고로 보이는 업종을 몇 개 찾아낸다.
▶ 상승세인 업종 가운데 트레이딩 범위 내에서 움직이는 주식을 찾아 목록을 만든다.
▶ 목록에 오른 주식 중 위로 저항을 갖고 있는 주식은 지워나간다.
▶ 목록에 오른 주식의 RS선을 확인하고, 대상을 더 좁혀나간다.
▶ 위의 매수 조건에 맞는 소수의 주식 종목을 사되 전체 투자액의 반을 먼저 투자한다. 가격 주문방식(자동 추격매수)■ 으로 매수한다.
▶ 돌파 때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하락 때에 감소한다면, 돌파 수준으로 풀백할 때 나머지 투자액으로 그 주식을 매수한다.
▶ 돌파 때 거래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엔 돌파 직후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판다. 만약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돌파 때보다 아래로 하락하면 즉시 처분한다.
사지 말아야 할 주식 체크리스트
▶ 전체 증시가 하락세면 주식을 매수하지 마라.
▶ 흐름이 좋지 않은 업종에 속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30주간의 MA 아래에 있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30주간의 MA가 하락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비록 주가가 MA 위에 형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 주식이 상승세에 있더라도 이상적인 진입 시점이 훨씬 지나 상승세의 후반에 들어간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돌파 때 거래량이 빈약한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만약 자동 추격매수 지점에서 매수했다면, 빨리 매각해버려라.
▶ RS선이 열세인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위쪽으로 엄청난 저항 세력을 보이는 주식은 매수하지 마라.
▶ 바닥시세로 보인다고 함부로 주식을 사지 마라. 염가로 보이는 주식이 알고 보면 값비싼 4단계의 주식인 경우도 있다. 그 대신 저항선 위로 돌파하는 주식을 매수하라.
여러 종목으로 나누어서 투자한다
주식을 관리할 때는 각 종목이 자신이 가진 유일한 재산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 종목이 훌륭한 성과를 낸다면 계속 유지하면 되지만 휘청거리며 불안하게 움직인다면 적자를 보더라도 팔아치워 부담을 없애야 한다. 그렇게 팔아서 나온 돈은 2단계 초기에 진입한 유망한 주식에 투자하면 된다. 내 경우를 예로 들자면, 1만 달러에서 2만5,000달러 정도 되는 포트폴리오일 때는 대여섯 종목으로 분산투자한다. 그러나 더 큰 액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면 한 번에 10종목에서 20종목까지 투자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금액을 기준으로 나누는 것이 좋다. 많은 투자자가 그러듯이 주식 수를 중심으로 투자액을 나누면 안 된다. 사람들은 주가가 주당 40달러든 50달러든 상관없이 1,000주씩 매수한다. 생각하기 쉽도록 우수리 없는 숫자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주식 수보다는 투자액을 일정하게 하는 편이 좋다. 즉 10가지 종목에 1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할 때 각 배당 종목의 몫은 1만 달러 정도여야 한다. 주당 50달러짜리라면 200주를 사들이고, 주당 10달러짜리라면 1,000주를 산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상식적으로 해야 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아서는 안 되지만 그렇다고 또 너무 많은 바구니를 사용해서도 안 된다.
종목 말고 다양하게 해야 할 것이 또 있다. 바로 업종이다. 기술적으로 분석해본 결과 서너 업종이 잘나간다면, 각 업종에서 2단계를 돌파하는 주식을 골라 매수하면 된다. 그러면 한 업종이 갑자기 나빠져도 포트폴리오는 별 탈 없을 것이다. 업종과 개별 종목을 다양화하고 지금까지 배운 방식을 잘 지켜나간다면, 주식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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