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뉴스

밧데리개미' 54만명… 셀트 제치고 코스닥 1위 된 에코프로 3사

cherry-ai 2023. 5. 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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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이어졌던 배터리 랠리에 에코프로비엠 (236,500원 ▲10,000 +4.42%) 셀트리온헬스케어 (75,900원 ▲1,500 +2.02%)를 제치고 코스닥 시장에서 소액주주들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으로 등극했다. 에코프로 그룹 소액주주 수는 총 57만 명에 달해 새로운 '국민주'에 등극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다트)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1분기 소액주주는 29만7848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27만7689명)를 제치고 코스닥 1위에 올랐다. 1분기 소액주주수를 공시한 상장사 자료를 토대로 집계(미공시 기업제외)한 것이다.

에코프로 소액주주는 17만1131명으로 코스닥 6위였다. 두 회사 소액주주는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각각 7만2545명, 6만1512명 늘었다. 여기에 에코프로에이치엔(9만6778명)까지 더하면 에코프로 그룹 3사의 소액주주는 총 57만명에 달한다. 삼성전자 (68,500원 ▲100 +0.15%) 카카오 (57,900원 0.00%), NAVER (215,000원 ▼1,500 -0.69%) 등 코스피 대장주를 따라잡을 정도는 아니지만 코스닥에서는 압도적인 1위다.

올해 1분기 개인은 에코프로를 9962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13억원, 6123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개인이 7120억원, 39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691억원, 16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6650억원, 25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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