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⑦
도박장보다 살벌한 주식시장
차가운 숫자만 가득한 주시시장
도박장의 타짜들은 잠시 동안 큰돈을 만지기는 하겠지만 마지막은 비참하다. 새드엔딩이다. 결국 손모가지가 잘리거나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주식시장은 익명성이 완전히 보장된다. 모든게 전산화되어있다. 주식시장은 누구에게 주식을 싸게 사서 누구에게 바싸게 팔았는지, 혹은 누구에게 주식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
즈거 돈을 잃었느야 벌었느냐가 중요한 뿐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의 타짜들은 도박장의 타짜들과 급이 다르다. 이들은 정제적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는다.
사실상 주식시장에서는 어떻게 벌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냥 벌었다가 중요하다 원래 돈이라는게 그렇지 않은가? 이 돈은 깨끗하고 양심적인 돈, 저돈은 사기 쳐서 번 더러운 돈이라고 쓰여 있지 않다.
돈을 버는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오직 결과만으로 말할 뿐이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피도 눈물도 없이 살벌하다.
무한 배팅이 가능한 주시시장
주식시장은 도박장과 다르게 베팅 상한선이 없다. 하루 수천억 원을 배팅해고 상관없다. 코스피사장은 하루 평균거러ㅐ대금이 약 5조원에 이른다. 베팅에 제한이 없을 때는 결국 가장 돈이 남은 사람이 시장에서 승리하게 된다.
주식시장에서 개미들이 호구가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무제한 베팅 앞에서는 속임수고 속수무책이다. 모든 도박의 원리는 홀짝 게임이다.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면 벌고 뒷면이면 잃는다
타짜들이 호구들에세 일부러 돈을 잃어주고 도박의 맛을 보게 한 다음 결국 모든 재산을 다 털어가는 것은 많이 봐온 스토리 아닌가?
주식시장은 베팅 상한선이 없기에, 사회초년생의 100만원과 전문 주식타짜의 100억 원이 같은 처치, 즉 동일선상에서 공정하게 매매된다.
100만원으로 주식타짜들에게 덤빈 결과는 뻔하다.
급이 다른 주식시장의 타짜
겉보기에 주식시장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인다.
주식시장에서 일명 작전세력이라고 불리는 타짜들은 도박장의 타짜들과 급수가 다르다.
주식시장의 타짜들은 정체를 숨길 필요가 없다. 주식시장은 어떤 돈놀이도 눈지 보지 않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곳이다.
주식시장은 어떤 돈놀이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할 수 있는 합법적인 곳이다.
이들은 대규모 자본을 확보하고 언론을 움직이며 탄탄한 조직력을 가지고 있다. 주식시장은 자본주의 최전방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타짜가 금융 인력이라는 탈을 쓰고 있다면 누구도 그 정체를 까발리기가 쉽지 않다.
주식시장 타짜들은 얄팍한 손기술이나 속임수를 쓰는 도박장과 타짜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작전을 쓴다.
주식시장에서는 모든 것이 전산처리된다. 그저 수많은 숫자들이 변화할 뿐이다. 이곳에서 최종적으로 보이는 것은 숫자의 결과뿐이다. 과정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규칙이나 룰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주식타짜들의 삭가 판을 친다. 이런 사기판에서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작전수법이나 속임수를 모른다면 눈뜨고 돈을다 털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도박장과 주식시장 다른 부분을 파고들자
주말이 있다 vs 주말이 없다
주식시장은 도박장처럼 물리적인 방법으로 투자자들을 현혹하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한국거래소 주관으로 정확히 알려진 시간에 열리고 닫힌다.주말과 공휴일에는 열리지 않는다.
금융회사에 상담하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지하게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
금융회사도 고객들에세 일부러 정신적 혼란을 주려 하지 않는다. 은행과 증권 영업사원들은 고개의 신뢰를 쌓기 위해서 자신이 아는 한 최대한의 설명을 하려고 한다.
주식시장은 공개적으로는 아무도 투자자를 현혹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헛된 희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만이 주식시장의 타짜에게 스스로 찾아가 호구가 될 뿐이다.
꾼들을 위한 공간 vs 실물경제
도박을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패가망신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도박이란 게 기본적으로 사행성을 유발하는 요소가 많고 재미있기 때문이다.
댑분의 도박장은 정부에서 엄격하게 관리하여 허가 받지 않은 곳은 불법으로 처벌받는다. 되도록 일반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없도록 일부러 접근성를 떨어뜨린다.
이에 비해 주식시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다.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생산성를 통해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세금을 통해 채권의 가치가 유지되며 화폐 가격도 인정받는다. 주식시장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자유롭게 각 나라 기업의 주식이 거래된다. 그리고 이것이 글로벌 경제의 기본이 된다. 주식시장이 없으면 돈의 가치도 없고 자유로운 금융거래도 없고 글로벌 경제도 없다.
그래서 뉴스의 주요 꼭지에 주식시장이 항상 등장하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세상의 일 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들은 법률적인 절차를 걸처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그 주식은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위원회의 감독하에 공정하게 거래된다.
주식시장의 정보는 공개되어 있다. 상장되어 있는 기업은 반기와 분기 보고서를 제출해야 되고 개별주식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공개할 의무를 지닌다,
주식시장은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것보다도 더 간단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주식시장은 상장기업의 주식이 거래되는 공간이기 떄문에 실물경제와 밀접하게 연결된다.
확률을 공부해야 vs 경제를 공부해야
주식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재와 기업 그리고 투자자의 심리를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투자자에게 주식시장은 어렵다.
투자자들은 개별기업에 대해 기본적으로 사업의 내용과 미래전망, 그리고 재무 건정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힘든 점은 이런 것들이 항상 변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꼐 주식 가격 역시 매일 변화하기 때문에 차트를 통해 과거 주가와 거래량, 각종 보조지표 등을 계속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현재 가격의 적정선와 함께, 과매수인지 과매도인지 아니면 매수와 매도가 적정한 수준인지 등의 투자와 심리상태도 파악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서 투자하기 위해서는 투자에 관해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투자자들은 이러한 모든 점을 생각할 수없기 때문에 단기 가격에 주로 차트매매의 길로 빠지기 쉽ㄴ다.
위험조절 불가능 vs 위험조절 가능
주식시장은 도박판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리고 투기 또는 투자이 형태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충분히 계획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다. 그만큼 투자의 방법과 경우의 수가 많다.
주식시장은 충분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환경이다. 위험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고 얼마든지 안정적인 투자 계획을 짤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위험을 분산하거나 줄이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충분한 정보는 결국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보통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일확천금을 노리며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 문제가 된다.
충분한 공부를 통해 얼마든디 계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식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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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⑥
주식시장과 도박장의 대표적인 공통점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과 강원랜드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1,000원짜리 미만 주식이 있다.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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