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관련 소개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⑥

cherry-ai 2023. 5. 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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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도박장의 대표적인 공통점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과 강원랜드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1,000원짜리 미만 주식이 있다. 강원랜드도 최저 배팅금액이 1,000원이다. 요즘엔 주식매매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보다 더 간단하게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은 잦은 매매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사화된다. 어떻게 보면 주식시장이 강원랜드보다 훨씬 중독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다. 어디서든지 접할 수 있고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초보투자자들은 아무런 준비와 계획 없이 발을 들이다 쉽게 중독에 빠진다.

 

현금박치기다

주식시장과 타지노은 완전한 현금거래다. 그래서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이 더욱 강렬하다.

주식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금을 주식으로 바꿔야 한다.

주식시잔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금을 주식으로 바꿔야 한다. 강원랜드에서는 현금을 칩으로 바꿔야 한다.

초보투자자들은 현금을 주식으로 바꾸면서 돈에 대한 관념이 흔들이게 된다.

물론 돈은 실제 거래되고 있지만 주식계좌에 있는 돈은 고작 게임머니 숫자로 착각한다.

돈을 벌고 잃는 과정에서 실제로 현금이 오고 가지만 게임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와 비어 있는 통장잔고와 쌓여 있는 빚에 좌절한다. 

그리고 만회하기 위해서 더 큰 위험을 찖어진다.

 

사행성을 부추긴다

주식시장과 도박장은 대박이 나서 떼돈을 벌 것이라는 사행성을 부추긴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주식시장이 활황이거나 상승장일때 진입한다. 보통 주식시잔에 어떤사람이 얼마를 벌었다. 어떤 종목이 몇백퍼세트 이상 상상했다. 어떤 종목이 트게 오를 것이다 등의 불분명한 카더라 통신이 횡행할 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너도 할 수 있어라는 환상을 심어주며 참여를 유도한다. 

 

주식투자를 홀짝게임으로 착각한다

주식시장은 차트가 전부라고 생각한다. 차트만 보고 있으면 주식투자는 오르면 벌고 떨어지면 잃는 단순한 홀짝게임일 뿐이다. 차트를 분석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조지표 기술과 기법이 있다. 이런 것들을 배우면 미래의 차트 모양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공부하고 기술과 기법을 갖춰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독성이 크다

주식시장이나 도박장이나 소액으로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다.

거기에 현금 박치기, 사행성까지 더해 매매를 홀짝으로 단순화시키다보면 중독되기 쉽다.

중독에 빠지면 위기 대처 능력이 떨어지고 한번만 더라는 생각이 뇌를 지배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들은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배팅하고 심지어 대출까지 쓰게 된다.

주식시자이나 도박장이나 돈을 빌리는건 너무나 쉽다. 오히려 빚을 내라고 부추긴다. 

주식시장은 신용과 미수 다보대출이 있고 강원래드에는 전당포와 저당 잡힌 자동차들이 즐비하다.

중독에 빠진 사람은 이미 판단력을 상실해 빚이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어, 이번 한 번만 대박 터지면 다 만회할 수 있어 라며 자신을 속이고 합리화한다. 

스스로를 비겁하게 속이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타짜가 있다

주식시장도 도박장과 다름없이 세력이라는 타짜가 존재하고 사기가 만연한다, 주식시장은 제도권 안에 있으니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막상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면 세상 이런 사기판도 없다. 얼마나 대놓고 사기를 치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러한 사기를 방지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갖가지 제도를 동원해 뿌리를 뽑으려 하지만, 일일이 감시하기엔 주식시장의 규모가 너무 크다.

무수히 많은 법을 만들어 제재를 가한다고 해도 이 넓은 세상의 범죄가 사라지지 않는 것과 같다.

국내 주식시장만 하더라도 하루 거래대금이 평균 5조원 정도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무리 감시를 강화한다고 해도 해도 작전세력의 불법을 모두 색출해 엄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타짜와 사기꾼들은 어떤 방법으로든 호구를 유혹한다.

지금 이 순가에도 주가 조작을 위한 타짜들의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중심리의 영행을 받는다

주식시장이나 도벅장이나 타짜에 쉽게 휘둘리고 사기를 당하는 이유는 바람잡이의 영향을 받기 땨문인다. 인가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군중심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주위 사람들이 모든 침묵하고 침울할 땨 혼자 크게 웃으면서 떠들기는 쉽지 않다. 모두가 웃고 즐기고 있을때 혼자 눈물을 흘리는 것도 쉽지 않다

바람잡이가 조직적으로 입을 맞추고 사전모의를 해서 희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있는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은 그야마로 식은 죽 먹기다,

이것을 타짜들은 호구를 설게한다고 한다.

계획적으로 덫을 놓는 것이다. 조직적이고 치미한 계획으로 설계당란 당사자는 자기도 모르는 새 바보가 된다. 보이지 않는 것도 보이는 것처럼 생각되고 들리지 않는 것도 들리게 된다.

거짓말은 단숨에 진실이 되고 진실은 어는 순간 거짓이 된다. 자람잡이들의 달콤한 목소리는 곧 탐욕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헛된 희망의 구렁텅이에 더욱 깊게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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