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관련 소개

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⑤

cherry-ai 2023. 5. 5.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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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반복된다

박스권 매매는 쉬운 듯하지만 직접 실전에 뛰어들어보면 신경은 신경대로 쓰이고 큰돈이 되지는 않는다. 더구나 푼돈을 벌기 위해서 좁은 박스권 매매를 하다보면 매매가 잦아져 수수료와 세금만 계속 쌓이게 된다. 그리고 정해진 박스 안에서 고점과 저점을 산정해 매매해야 하므로 박스권 돌파에 대응하기 힘들다. 또 푼돈을 벌다가 박스권 자체가 하향하면 손절매를 할 수 밖에 없어 돈을 잃게 된다.

 

대부분 차트는 기업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정체와 쇠퇴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에 파동과 패턴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에서 일정한 가격대가 형성되면 지지선과 저항선이 만들어진다.


투자자의 관심과 참여

거래량

거래량이 많아지면 누군가는 주식을 많이 사고누군가는 주식을 많이 판다. 대량 거래를 통해 주식의 손 바뀜이 일어난다.

거래량이 급등락일때 이러한 거래량 변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원인이 호재인지 아니면 악재인지 뉴스를 찾아보는 것은 주식투자의 기본이다.

박스권 패턴에서 상승 돌파할때 거래량이 실리면 한 동안 추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이렇듯 꼭 거래량이 있어야만 추세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거래량이 없어도 주식 가격은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 

거래량을 기반으로 한 분석도 참고사항일 뿐이지 신뢰도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가져야 한다.


타짜는 호구를 낚는 낚시왕이다-작전

모두가 아는 비법은 비법이 아니다

순진한 초보 일반투자자들은 눈알이 빠지게 차트를 분석한다.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면 남들과 다른 비법을 찾아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타짜들은 다르다. 이들에게 차트란 오직 호구들을 현혹하는 도구일 뿐이다.

그들이 신경 쓰는 것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아무도 모르게 거티플레이를 이어가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오직 출발신고가 떨어지기도 전에 먼저 출발해서 호구를 속여 넘기고, 아무 가치 없는 주식을 비싼 가격에 다른 호구에게 떠넘기는데 있다.

이렇듯 타짜는 혹들이 눈치 채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희망의 구덩이로 몰고간다. 그리고 구덩이에 빠진 호구들은 먹잇감이 된다. 타짜는 차트의 기술적 분석을 그럴 듯하게 이용해 호구들은 낚는 미끼로 쓴다.

 

-패턴으로 낚기 : 주식 가격이 오랜 시간 동안 박스권에 있다가 눌림목을 만들고 이제 막 돌파하고 있어요

빨리 돈을 태우세요!(그럴듯한 정보를 5개 이상 말한다) 지금부터 급등합니다 마지막 찬스입니다

 

-거래량으로 낚기 : 오늘 주식 거래량 못 보셨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이 많고 거래가 많다는 것은 이제 곧 상승한다는 신호예요. 모르시겠어요?(그럴듯한 수치를 5개 이상 말한다) 곧 올라갑니다 추격매수하세요!

 

이렇듯 대부분의 차트매맴는 타짜에게 이용되기 쉽상이다. 매우 그럴듯하게 현혹하기 때문이다. 타짜들은 호구를 낚기 위해 계속 미끼를 던진다. 어느 때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을 낸다. 또 어는 때는 말이 되는 것 같은 소문을 내기도 한다. 이것저것 미끼를 던지다가 조금씩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대량의 떡밥을 던진다. 그리고 바람잡이들을 동원한다. 여러대의 낚싯대를 동원한다. 자듬을 투입한다. 주가를 끌어올린다.

비상식적인 주식의 상승에 일반투자자들은 잠시 주춤한다. 하지만 타짜들은 이 틈을 놓치디 않고 또다시 그럴싸한 논리를 앞세워 다시한번 바람잡이와 자금을 투입한다. 돈을 일부러 잃어준다. 돈맛을 본 일반투자자들은 논리에 어긋난다는 것을 짐작하면서 굳이 스스로 왜곡해 받아들인다.

이것저것 따지다 언제 돈 버나?란 생각으로 기본적인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다.

작전매매의 기본 원리를 생각해 보자. 작전매매의 본질은 인위적인 작전을 통한 가격 조작이가. 이러한 조작을 하기 위해서는 개미들을 유인해야 한다.타짜들은 개미들을 유혹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고 언론과 sns를 통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미래가치를 부풀린다.

세력이 작전을 펴는 데 좋은 주식의 특징이 있다. 첫째로 시가총액이 작고 지분구조가 취약하다. 둘쨰로 차트가 장기간 횡보하고 거래량이 거의 없다. 이는 곧 적은 돈으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분을 확보해야만 주식차트의 그림을 그릴 수 잇다. 

보통 타짜가 작전에 뛰어든 주식 차트를 보면 급등했다가 급락하곤 한다. 이러한 급상승에 갸미가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건 복권당첨 순준의 운이다. 대부분은 잠시 급등한 후의 급락을 통해 손실을 피할 수 없다.

작전의 시작은 창대했으나 말로는 쪽박이다. 인위적으로 끌러 놀리는 주식에 과감하게 투자하면 잠깐 기분만 좋을 뿐 격국 피눈물 흘리게 된다.


주식시장의 도박성

주식시장은 도박장이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안 주식투자를 계획하고 꿈꾼다. 하지만 주식시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 이성은 사라지고 본능이 지배한다. 그리고 투기에 집착하게 된다. 투기에 빠지는 이유는 간단한다.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투자로는 빨리 돈을 벌 수 없을 것 같아 답답하기 때문인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익숙해지면서 투기를 해야 돈을 더 빨리 쉽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하게 도니다. 

그리고 그것이 합리적이라고 스스로를 포장한다. 결국 투자든 투기든 돈만 벌면 되지하는 관점으로 변한다

사실 누국도 투자와 투기를 구별할 수 없다 투자와 투기는 동전의 양면이다. 그래서 치밀하고 계획적인 준비 없이 주식시장에 발을 들인 일반투자자에게 이곳은 도박자와 다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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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④

차트의 검은 유혹 상승추세-오르는 주식은 계속 오른다 시장 주체인 대중에 의해 긍정과 부정의 여론이 형성되면 이것이 추세를 만드는힘이 된다. 이러한 추세는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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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에 흔들림 없는 주린이의 개미투자 ⑥

주식시장과 도박장의 대표적인 공통점 -소액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과 강원랜드는 소액으로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1,000원짜리 미만 주식이 있다. 강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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